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4월24일 공무원노조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무원노조 김중남 위원장은 “공무원노동운동의 장기적인 발전방향과 전략을 놓고 많은 고민이 있었다”면서 “공무원노조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고민은 더욱 풍부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조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한 호루라기재단 이지문 상임이사는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 거부와 내부고발자 보호, 이 두 가지만 공무원노조의 실천으로 공직사회에서 정착된다면 공직사회는 분명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며 “공무원노조에 대한 국민의 신뢰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실천적인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