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라기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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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과 9일, 민주당 김기식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강 입찰담합사건을 청와대와 협의해 조직적으로 은폐해왔음을 공정위 내부자료를 제보 받아 공개했다. 이를 통해 4대강 담합 사건을 공정위가 청와대와 협의해 지연 처리하였다는 공공연한 정황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공정거래위 김동수위원장은 문서 유출자를 반드시 처벌하겠다며 핵심간부들과 대책을 논의하고 4대강 사건과 관련된 전·현직 직원 20여명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루라기 자료실

"공정위, 4대강 내부문서 제보자 색출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