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문 호루라기재단 상임이사] ‘호루라기’ 이지문 “국정원 사태, 거꾸로 된 정의” 나혜윤 기자 | balnews21@gmail.com 승인 2013.02.23 14:57:46 | 수정 2013.02.24 10:51:24
국가정보원이 대선 개입 의혹을 민주통합당에 제보한 국정원 직원을 파면했다. 내부고발자의 파면은 이 뿐만이 아니다. 영화 <도가니>의 실제 교사들은 사건을 공개하는 용기를 보였지만 파면이나 해임을 당했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가 사기라는 의혹을 제기한 KT 새 노조 이해관 위원장도 보복 해임을 당했다.
‘양심의 소리’를 낸 내부고발자를 지원하는 호루라기 재단의 이지문 이사는 'go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 내부고발자 파면에 대해 “거꾸로 된 정의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내부고발자의 보호에 대한 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