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호루라기 불기
>
호루라기소식
호루라기소식
[프레시안] "내부 고발자들이 대접받아야 진짜 민주주의"
호루라기재단
2012-03-23
조회수 1362
[인터뷰] 엄주웅 호루라기 재단 상임이사
김윤나영 기자, 기사입력 2012-03-23 오전 8:37:14
'양심과 표현의
자유
신장
, 공익제보자의 인권 옹호를 위한
재단
법인 호루라기(이사장 이영기)'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호루라기 재단
사무실
에서
개소식
을 열었다.
호루라기 재단은 지난해 11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공익재단으로서, 전국 각
지역
에서 발굴한 공익제보자들을
경제
적‧
법률
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
로 삼고 있다.
재단 개소식을 맞아 <프레시안>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프레시안 사무실에서 엄주웅 호루라기 재단 상임이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엄 이사는 "양심선언을 한 사람들이 존경받기는커녕 도리어
조직
에서 왕따를 당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조직의 비위를 고발하는
개인
이 대접받아야 진짜 민주주의
사회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
삼성
비자금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
처럼 사회의 관심을 많이 받은 공익제보자도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공익제보자도 많다"며 "숨은 공익제보자를 발굴해서 지역 사회나 지역
언론
과 함께 돕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인터뷰는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가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 <편집자>
▲ 엄주웅 호루라기 재단 상임이사. ⓒ프레시안(김봉규)
프레시안 :
호루라기 재단에 대해 간단한
소개
를 부탁한다.
엄주웅 :
호루라기
불기
란
영어
로 휘슬 블로잉(whistle blowing)인데, 이는 다시 '양심선언', '내부고발', '공익제보'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번역
할 수 있다. 호루라기 재단은 공익제보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양심과 표현의 자유를 신장하기 위한 법인이다.
별명
아이디
비번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공유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