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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라기재단 3월20일 개소식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 호루라기재단
  •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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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과 표현의 자유 신장, 공익 제보자 인권 옹호를 돕는 재단법인 호루라기(이사장 이영기)가 지난 3월 20일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기 재단 이사장과 엄주웅 상임이사, 김창희, 박경신, 박일남, 박선오, 이지문, 오상석 등 재단이사들이 참석했고 내빈으로는 언론광장 김중배 상임대표 및 김주언 감사,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이완기 미디어오늘 사장,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 이재강 방송기자연합회 회장, 이윤덕 성균관대 교수, 백병규 미디어 평론가,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국장, 강성남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박태언 스카이라이프노조 위원장, 권기진 코바코노조 위원장, 이영철 아리랑국제방송노조 위원장, 전성우 방송통신심의위노조 위원장, 언론개혁시민연대 박영선 대협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무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영기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형식적으로는 민주화가 되어가고 있다고 하나 아직 부정과 비리가 곳곳에 넘치고 있고 표현의 자유는 오히려 후퇴되고 있다"며 "진정한 민주주의가 꽃피울 때까지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고 공익을 위한 양심적 제보자들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인사말을 했습니다.
 
김중배 언론광장 상임대표는 “월가점령 시위 기록에서 배운게 있다”며 “주민들이 시끄럽다고 스피커를 못쓰게 하니까 시위대들이 인간 스피커를 개발했다. 여러분들이 잘 이끌어주면 저희는 인간 확성기가 될 것이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주변에서 호루라기를 돕고 맞잡고 가야 제 역할도 온전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호루라기재단 출범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잘되길 바란다”고 축하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호루라기재단은 현판식을 진행했고, 개소식 말미에 간단한 고사를 지내고 뒷풀이를 진행했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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