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10월, 호루라기재단은 공익제보자 마음치유 프로그램 <소리를 통한 치유와 소통>을 진행합니다. 

공익제보자들은 공익제보 후 피신고기관의 회유와 협박, 공익제보 취소 강요, 인사상 불이익, 가족과의 불화 등의 현실에 노출되며, 이로 인해 수많은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소리를 통한 치유와 소통> 프로그램은 판소리, 장단, 민속춤, 민요 등 우리 소리를 배우며 참가자의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어내고 내면의 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공익제보라는 같은 경험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 마음의 상처를 공유하고 위로하는 자리이며, 호루라기재단을 통해 공익제보자를 지원해왔던 후원회원들과 어우러지는 진정한 연대의 장입니다. 

또한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마당극의 창시자 임진택 명창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부터 우리 소리의 즐거움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자 하는 공익제보자와 후원회원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 프로그램 제목: 소리를 통한 치유와 소통 

◆ 내용: 판소리, 장단, 민속춤, 민요 강좌 

◆ 대상: 공익제보자, 호루라기재단 후원회원 등

◆ 강사: 임진택 등

◆ 개강: 10월 18일(목), 오후 7시~9시

◆ 강의 회수: 총 5회, 격주 목요일

◆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340 나라키움 저동빌딩)

◆ 참가비: 무료

◆ 주최: 재단법인 호루라기

◆ 후원: 국가인권위원회

◆ 신청방법: 첨부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horuragif@gmail.com로 보내주세요.

※ 강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판소리, 장단, 민속춤, 민요 중 원하는 강좌에만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